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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우석이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김우석에 대한 같한 마음을 드러내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경규는 "우석이는 '규라인'이다. 타 프로에서 방송 같이 했었는데 '너 정말 잘한다'라고 했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고.
김우석이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김우석은 첫 등장부터 이수근과의 댄스 배틀을 벌이며 영혼이 탈곡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하지만 스태프의 관심과 응원을 한몸에 받자 도시어부팀의 막내 김준현이 폭풍 질투를 드러냈고, 김우석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됐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김준현은 라면 먹는 김우석을 향해 "식탁 가져다준 거 처음 본다. 배신감 느낀다"라며 원망을 늘어놓다가 급기야 "예쁘게 잘 먹네. 먹방도 뺏겼다"라며 역대급 위기감을 표출했다고.
이경규의 '편애'와 김준현의 '질투'를 부른 김우석의 좌충우돌 첫 낚시 도전기는 과연 어땠을지, 그동안 본 적 없는 김우석의 특급 매력은 1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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