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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박은영과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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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풋풋했던 박은영과 서현진은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돼 육아에 힘쓰는 워킹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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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산해 9개월 차 엄마가 된 서현진은 출산을 앞둔 박은영을 위해 임산부 속옷과 튼 살 크림, 수유 패드 등을 챙겼다. 박은영은 "언니가 진짜 도움 많이 줬다. 결혼부터 임신, 육아까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며 "유산된 후에 언니가 흑염소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선물을 해줬는데 그거 먹고 임신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현진은 15시간 진통 후 4kg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진은 태아 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박은영에게 "난 유산을 한 번 하지 않았냐. 그때 바로 임신하자마자 태아 보험을 들었다. 6주에 가입했는데 9주 때 유산했다. 유산하고 나니까 일일이 전화해서 보험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 게 못 할 짓이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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