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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연자가 MBC '복면가왕' 도전을 마무리했다.
김연자는 "1연승만 해도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계속됐다. 매번 무대에서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 집에서 연습만 하다보니 살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울었다. 가왕을 아무나 못하지 않나. 여섯 번이나 여기 서게 만들어주셨으니까 고마운 마음이었다. 후배님들에게 빨리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노래를 40년 이상 불렀는데 그중에서 손 꼽힐 만한 기억이 됐다. 장미여사는 제2의 김연자 얼굴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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