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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둘째를 득남했다.
남편 정인욱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다. 경기 없는 월요일에 둘째를 낳아 출산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허민은 "오늘부터 1일, 럭키야 반가워. 앞으로 잘해보자"라며 "아빠는 오늘밤 다시 수원으로 원정 경기 고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 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금지라 출산하신 분들 출산 준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좀 더 아파했었어야하는데 너무 잘 낳아 버려서 쉽게 낳은줄 알아요ㅋㅋ남편 동료분은 애기나올때 울었다던데ㅋㅋ정인욱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라고 웃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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