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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조선의 마지막 라이벌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권력 전쟁 서막이 오른다.
권력의 정점에 선 흥선대원군은 심지어 고종의 결혼상대까지 직접 고르며 위세를 떨쳤다고 한다. 그에게 간택된 며느리가 바로 명성황후였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이 직접 선택한 며느리는 그의 인생에 최악의 수가 되어 돌아왔다.
고종과 명성황후는 흥선대원군에 대한 불만으로 손을 잡게 됐다. 그리고 이들의 갈등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한다. 흥선대원군은 살아있는 며느리의 국장까지 치르며, 권력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고. 권력 앞에 아버지도 아들도 며느리도 없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사가 멤버들을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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