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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김영광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아침, 힘겹게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김영광은 그 상태로 멍한 상태를 유지, 초반부터 대형 멍뭉미를 발산했다.
원룸에서 6.5년, 투룸에서 1년 8개월, 큰 집에서 2년, 3년을 살고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는 김영광의 하우스는 시크한 블랙과 우드톤으로 통일된 깔끔 하우스였다. 한눈에 봐도 깔끔한 주방은 살림꾼의 향기가 듬뿍 담겨있었다. 홈트 필수인 운동방부터 드레스룸은 편집숍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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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만 할 것 같았던 김영광의 반전 운동 취미도 공개됐다. 필라테스였다. 김영광은 "영화를 찍었는데 액션이 들어간 영화였는데 너무 힘들더라. 체력이 떨어진 게 느껴졌다"면서 "체력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운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난도 동작도 척척 소화, 그러나 이내 쉽지 않은 필라테스의 길에 "빨리 끝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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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소중하고 에너지가 되는 하루였던 것 같다"며 하루를 마무리한 김영광의 다양한 반전 일상은 그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흠뻑 빠진 시간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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