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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 고향 진도에 송가인 길이 생겼다.
10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 길'은 해당 지역에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공고를 직접 낸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심의를 거쳐 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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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송가인의 본가인 진도에 수천 명이 모인다더라. 송가인이 없는데도!"라고 알렸고, 홍자는 "하루에 관광객이 2,000명씩 온다더라"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추석 때 내려갔는데 집 밖에 못 나갔다. 3박 4일 동안 집안에만 있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이내 "'송가인 마을'이라고 아예 푯말까지 붙어서 거의 관광지가 돼 버렸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의 진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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