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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돌입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호중은 당초 6월 영장이 나왔으나, 입대를 연기하고 병역판정검사 재검을 받았다. 이후 '불안정성대관절'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 편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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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복무 당일인 이날 오후 6시에는 스페셜 트랙 '살았소'를 발매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김호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았소' 가사를 올리면서 "저를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바친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항상 고맙소, 살았소,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앞서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를 발매했다. 또한 복무 시작일인 10일에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살았소' 음원을 발표한다.
또한 김호중은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플러스 '파트너'에도 출연한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입대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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