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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0일(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와 백종원의 '찐덕후'(?) 선미가 각양각색의 콩나물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 이어 콩나물 레시피 챌린지 요리의 주인공을 맞히지 못했던 백종원과 김동준에게는 뿅망치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뿅망치를 쥐게 된 심판자는 바로 서열 막내 유병재였다. 그는 그동안의 수모(?)를 갚겠다는 일념 하나로 선배 김동준의 머리를 있는 힘껏 내리쳤고, 급기야 뿅망치가 부러져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유병재의 묵은 체증을 가라앉힐 짜릿한 복수전은 10일(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난 3일 편성 시간 이동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우리 농수산물이 가진 맛과 힘을 꾸준히 알리는 것은 물론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농어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중인 '맛남의 광장'은 2020년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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