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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GV가 '루브르 박물관' 이곳 저곳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다빈치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잊지 못할 '루브르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브르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기의 역작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관객들은 두 명의 도슨트를 따라 루브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다빈치의 작품들을 마주하게 된다. 다빈치가 그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어떤 예술적 회화 기법을 다뤘는지 등을 다각도로 촬영된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빈치의 최고의 수작 '모나리자'를 시작으로 '라 벨 페로니에르', '바위 산의 성모', '마돈나와 꽃을 든 아기예수' 등의 작품들을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동시 개봉되는 이번 기획전을 국내에서는 오직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루브르 기획전' 티켓가는 1만3천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J CGV 박준규 ICECON 콘텐츠사업팀장은 "해외여행은 꿈꾸기도 어려운 지금, CGV가 처음으로 루브르 박물관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다빈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루브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대형 스크린에서 선명하게 펼쳐지는 다빈치의 작품들을 만나러 CGV 속 루브르에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mlee0326@sportshoc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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