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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블리즈 미주와 제작진이 남학생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출연자분의 동의를 얻었으나 시청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상심이 크실 일반 출연자분께 거듭 사과 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있어 더욱 주의하고 더 열심히 하는 미주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 또한 "부주의한 장면으로 상처받았을 시민분과 '미주픽츄'를 애청해주신 분들께 심려끼치게 된 점 사과드린다. 시민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서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안녕하세요. 러블리즈 미주입니다.
미주픽츄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작진분들을 통해 당사자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당시 출연자분의 동의를 얻었으나 시청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시청자분들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로 인해 가장 상심이 크실 일반 출연자분께 거듭 사과 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더욱 주의하고 더 열심히 하는 미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다음은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미주픽츄' 제작진 입니다.
'미주픽츄'에서는 시민과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한 장면으로 상처를 받았을 시민 분과 '미주픽츄'를 애청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사과를 드립니다.
시민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취해 사과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미주픽츄' 제작진은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에서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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