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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이다. 특히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변신하고, 배두나, 공유가 캐스팅을 확정 지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던 최항용 감독이 확장된 이야기로 다시 연출을 맡았고,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 갱을 맡았다.
이준은 영화 '럭키', 손님', '서울역'과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풍문으로 들었소', '갑동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 '고요의 바다'를 선택한 이준은 이번 작품에서도 높은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SBS 파워FM(107.7MHz) '이준의 영스트리트' 진행자로서 특유의 엉뚱함과 순수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라디오와 연기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의 꾸준한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배우 이준의 전역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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