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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준은 영화 '럭키', 손님', '서울역'과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풍문으로 들었소', '갑동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 '고요의 바다'를 선택한 이준은 이번 작품에서도 높은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SBS 파워FM(107.7MHz) '이준의 영스트리트' 진행자로서 특유의 엉뚱함과 순수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라디오와 연기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의 꾸준한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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