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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아슬아슬 수위 높은(?) '진실게임'이 공개된다.
이어 막내 브루노가 "나는 불청 멤버와 키스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있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썸이나 연애를 하고 있다"라는 물음에도 무려 다섯 명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불청 내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라는 물음에 다섯 명이 '있다'라고 답해 '김국진♥강수지'에 이은 제 2의 국수부부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폭우가 걷힌 후 청춘들은 드넓은 잔디마당에서 피 튀기는 닭싸움의 서막을 시작했다. 특히, 불청 공식 체육인 박선영이 다리 하나로 13:1의 대결에 완승을 거둬 다시 한번 '불청'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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