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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남자 대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편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미주는 A씨의 휴대전화 속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보고 "어디까지 갔어 여자친구랑?"이라고 묻고는 바로 "끝까지 갔겠지"라고 자문자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귄지 얼마나 됐냐"는 미주의 질문에 A씨가 "여자친구와 200일 정도 됐다"고 답하자 미주는 "무조건이네"라고 말했다.
이같은 장면에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시선 처리'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제작진은 "미주 시선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명백한 성희롱", "남자 연예인이 저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선을 넘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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