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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전설의 고향’ 당시 실제 간 먹고 연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9-07 10:2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노현희가 '전설의 고향' 촬영 당시 실제로 간을 먹으며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대한민국 공포 드라마의 원조인 '전설의 고향'에 대해 다뤘다.

'전설의 고향'에서 이무기부터 구렁이, 구미호, 여우귀신 까지 최다 귀신 역할을 맡았던 노현희. 그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간 빼 먹는 장면"이라고 말하며 "간을 먹는데 그때 돼지고기 이런 거 씹는 걸 진짜로 했었다.

당시 그는 소의 간을 빼 먹는 여우 귀신 연기를 위해 실제로 간을 먹었다고 한다. 노현희는 "실제 간을 먹었다. 먹고 뱉고 먹고 뱉고 그랬다. 옆에 제가 뱉은 것들이 이만큼 쌓여있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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