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도연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검정색 터틀넥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이내 차분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댄디한 매력을 표현했다.
훈훈함 넘치는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한 김도연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아 왔다.
'녹두꽃'에서는 철두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아버지와 완전히 꼬여버린 감정을 풀어내고, 회사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깨달아가는 오필립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지환 캐릭터를 맡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쿨한 모습으로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처럼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김도연은 소속사 이적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도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