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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아한 친구들' 중년의 친구들이 비상을 꿈꾼다.
이제 백해숙이 떠난 화양연화의 빈자리는 안궁철과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으로 새롭게 채워진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문을 연 '수컷의 비상'의 개업 첫날 풍경이 호기
심을 자극한다. 위기의 연속이었던 인생의 하프타임을 지나,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한 이들의 일상은 어떤 변화를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사진에는 한밤중 우연히 마주친 남정해, 정재훈의 모습도 담겼다. 어떤 것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원망과 분노 어린 남정해의 눈빛, 그리고 그녀를 외면하는 정재훈의 시선이 엇갈리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과연 두 사람은 엉킬 대로 엉킨 악연의 끈을 풀 수 있을까.
한편, '우아한 친구들' 최종회는 오늘(5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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