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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허경환이 매니저 집을 방문한다.
허경환은 매니저에게 가져다줄 것들을 잔뜩 챙기는 '허엄마' 같은 면모를 풍기며 매니저의 집으로 향했다. 도착한 매니저의 집은 허경환도 깜짝 놀란 독특한 구조를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직접 리폼한 가구와 옷, 직접 만든 모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은 자신이 26세 때 서울에 올라와 신림동 고시촌에서 겪은 고생담을 쏟아냈다고. 매니저는 허경환의 '라떼는 말야' 폭격에도 밀레니얼 세대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14살 나이 차이 티키타카가 역대급 웃음을 안겼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허경환과 매니저의 14살 나이 차이 코믹 케미를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0회는 9월 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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