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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앨리스' 최원영이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키플레이어'로서 본격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 속에서 마치 홀로 시간이 정지된 듯한 템포의 길라잡이 같은 역할로서, 장면과 장면을 잇는 중요한 열쇠를 손에 쥔 석오원. 앞으로 그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원영이 맡은 첨단과학 기술 연구소 대표 석오원은 신을 믿는 과학자이자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 박사로, 스토리 상 시간여행을 주소재로 하는 이번 '앨리스' 드라마에서 중요한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일 수밖에 없다. 특히,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과학'과 '신'이라는 정반대의 요소를 모두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캐릭터이기에 최원영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밀도 있는 연기력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최원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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