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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의 한 우산 아래 그림 같은 투샷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9월 5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듯한 채송아와 박준영의 투샷을 공개했다. 한 우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수채화 같은 투샷이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렘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 내리는 밤 함께 있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에서 채송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박준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든다. 채송아 쪽으로 우산을 기울이는 박준영의 다정한 배려심도 엿보인다. 그저 우산만 같이 썼을 뿐인데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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