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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SNS에 엉덩이 노출→도로 위 흡연 셀카까지…'도 넘은 파격'[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9-05 10:1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양홍원이 노출 사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도로 한 가운데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는 모습과 도로에 누워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술에 취했나", "대체 왜 저러나", "도를 넘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이후 '쇼미더머니8'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진설'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네티즌은 "서울 송파 일대에서 가장 심한 일진이었다"고 주장 했다.

이에 양홍원은 학교 폭력 피해자 주장이 이어지자 "중학생 때 잠깐 일탈을 한 적이 있다. 피해자에게 미안해 직접 찾아간 적도 있지만 만나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영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에 나오고 인지도가 생기면서 팬이 생기고 제 음악을 들어주고, 그런 것들을 감사하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제 과거의 모습들이 세상에 알려졌고, 알려진 거에 대해서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진심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반성을 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질타와 비난이 있을지라도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용기를 가지고 소통을 시도하면 언젠가 통할 시간이 오는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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