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신혼 분위기 "집 앞 공원에 가족 나들이…사람 딸은 늦잠"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일상을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아침 일찍 집 앞 공원에 가족 나들이 갔어요. 오랜만에 셀카도 찍고 개아들딸 토르 미르랑 대화도 나누었어요. 참 말을 안들어요. 그래서 오래동안 걸으면서 대화했어요. 사람 딸은 공부하느라 늦게 자요. 그래서 같이 못 왔어요 #집 앞 #아침 공기 #하늘 예술 #가족 #나들이 #집 앞에 공원이 있어서 너무 좋다 #거리두기 #힘을 내봐요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공원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반려견들과 산책을 하고 있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복을 입은 진태현과 박시은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최근 공개 입양한 딸 다비다 양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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