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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1년 전 첫눈에 반한 사람..내 남은 인생 전부 그녀를 사랑할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정은과 남편의 달달한 애정행각이 담겨 있다. 포옹부터 데이트, 프러포즈 사진까지 부부의 끈끈한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떨어진다. 여행지와 파티장 집 곳곳을 누비며 다정한 부부애를 다져온 두 사람은 김정은의 일과 글로벌 코로나 여파로 한국과 홍콩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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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11년 전 오늘, 한 남자는 보자마자 첫눈에 빠진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는 달랐다. 정말 따뜻하고 배려심 넘쳤다. 11년 후 그날에도 그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남은 인생 전부를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그는 매일 밤 울려고 할 정도로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고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떨어진 아내 김정은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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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일가 친척과 소수의 하객들을 초대해 최소한의 예식으로 결혼식을 마쳤다. 이날 김정은 결혼식에는 배우 김희애, 전인화, 고소영, 송윤아, 이혜영, 가수 이승철, 백종원 셰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정은은 결혼식 이후 소속사를 통해 "날씨도 하늘도 축복해준 따뜻한 4월 햇살아래 결혼식을 잘 치뤘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이자 여배우로서 늘 밝은 모습으로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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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편을 따라 홍콩에 거주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정은은 현재 한국에서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촬영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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