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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추석 특집 보컬 베팅 쇼 '올인'(연출 민철기,김범석)이 9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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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의 요소가 가미된 만큼 노래 실력만큼이나두뇌싸움, 눈치싸움 실력도 중요하다. 방송인 김나영, 개그맨 황제성과 이진호, 배우 이이경, 오마이걸 승희는 각종 예능에서 쌓아온 내공을 총동원하여 도전자를 도와 전략을 담당할 파트너로 출연했다. 베일에 쌓인 도전자의 노래 실력과 함께 파트너들 간의 미묘한 심리전 또한 '올인'만의 재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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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다른 듯 같은 색의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 사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예능을 보여주고 싶다"며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베팅을 결정하는 차가운 이성, 이 모두를 가진 사람만이 상금을 차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보컬 베팅 쇼 '올인'은 CJ ENM과 미국 콘텐츠 제작사 및 배급사 프로파게이트(Propagate)가 포맷을 공동 개발하고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프로파게이트는 미국 드라마 '더 오피스(The Office)'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Masterchef)'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벤 실버맨(Ben Silverman)과 하워드 오웬스(Howard Owens)가 설립한 회사로, 대표작으로는 넷플릭스 '오싹한 만남', 선댄스와 베를린 영화제에 공개되었던 다큐멘터리 '힐러리'가 있다.
'올인'은 9월 중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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