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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광희와 김종민이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 현장에 등판한다. '지미 유'는 예상치 못한 '찐 강적'과 만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초광속 탈락'을 부른 광희와 무적의 "예?" 폭격을 터트린 김종민 가운데 매니저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먼저 전직 '싹쓰리' 수발러로 활약한 광희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모두 매니저로 추천한 면접자로, 다른 프로그램의 미팅 자리라고 알고 면접 현장에 등장했다. '지미 유'를 보자 방긋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은 광희와 달리 '지미 유'는 처음 만나는 그에게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다.
광희는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거침없이 말을 거는 색다른 급발진 '친화(話)력'을 뽐내 '지미 유'를 당황케 만들었다. 결국 '초광속 탈락' 위기에 놓인 광희는 광분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종민은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 'V맨'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돌급 인기를 얻은 경력이 있으며 이효리와도 간헐적(?) 동갑내기로 친분이 있음을 밝혀 '지미 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미 유'는 현재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14년차 최장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종민에게 '환불원정대' 매니저 스케줄과 병행이 가능한지 재차 물었는데, 과연 김종민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관심을 모은다.
'지미 유'는 2차 면접에서 한국말이 서툰 제시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제시(JESSI)어 듣기평가'를 진행했다. 면접자 중 뜻밖의 실력자가 등장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수많은 후보들이 언급되며 난항을 겪고 있는 '환불원정대 매니저 찾기'의 2차 면접 현장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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