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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홍경민이 '재테크 벽창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사연을 들은 MC 장성규가 현재 그 펀드를 유지 중이냐고 묻자 홍경민은 "매달 납입한 게 아니라 딱 10만 원만 넣어둔 것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경민은 짠돌이다운 소비 습관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경민은 인생에서 가장 뿌듯했던 행복 비용에 대해 아내에게 선물로 명품 지갑을 사준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가방이 아닌 지갑이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홍경민은 "단 한 번도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사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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