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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하반신 마비로 아내에게 외면받은 남편과 간병인 여인의 위험한 감정을 다룬 새 '애로드라마'와, 리얼 '사랑과 전쟁'을 연상시키는 한 부부의 뜨거운 '속터뷰'를 담은 7회로 돌아온다.
한편, '속터뷰' 예고에서는 남편과 나란히 앉은 아내가 "그 때 뜨거웠죠. 환상의 나라로 초대해 준 그 남자..."라며 남편과의 사랑 넘쳤던 과거를 회상한다. 하지만 순간 표정이 180도 바뀐 아내는 "그런데 어느 순간,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 거야. '사랑과 전쟁'에선 그럴 때, 바람 100%거든요"라고 말했다. 또 "사랑한다는 문자가 왔어요. 이 새벽에 사랑한다고..."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최화정은 "충분히 오해할 수 있죠"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남편은 "심각하네요, 진짜..."라며 고개를 숙여 리얼 '사랑과 전쟁' 스토리가 어떻게 굴러갈지를 궁금하게 했다.
드라마보다 더한 실화를 재구성한 '애로드라마'와 부부 간의 내밀한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속터뷰'로 월요일 밤을 달구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 7회는 9월 7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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