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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의 제작자 '지미 유'가 레전드 제작자 이상민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민은 '환불원정대' 제작을 맡은 '지미 유'를 위한 특별한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근 여름 가요계를 휩쓴 혼성 그룹 '싹쓰리'의 멤버들을 가장 먼저 제안했던 인물이기도. 이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환불원정대'의 제작을 맡은 후배 제작자 '지미 유'에게도 좋은 의견을 드리겠다고 알린 바, '지미 유'가 직접 그와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상민은 '지미 유'에게 어떤 메뉴얼에도 나오지 않은 '제작자가 돋보이는 제작의 기술'을 전수했다. 이상민은 "정말 귀 담아 들으세요.."라며 멤버들 사이 관계도모를 비롯해 음악, 제작자가 가져야 할 꿀팁들을 무한 방출했다.
'지미 유'는 의아해하면서도 구체적이고 단호한 이상민의 설명에 흠뻑 빠져들어 "설득력 있네!"라며 끝내 감탄을 쏟아냈다고. 게다가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에 딱 맞는 사람이 있다며 직접 추천까지 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사진 속 이상민이 직접 들고 온 가방과 우산의 비밀도 공개된다. 이상민의 거대하고 화려한(?) 가방에 호기심이 발동한 '지미 유'에게 그는 가방 또다른 가방의 정체와 쓰지 않는 2개의 우산에 대한 숨은 의미를 공개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 유'와 레전드 제작자 이상민의 깜짝 회동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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