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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 이듬해 8월 득남한 바 있다. 하지만 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해 배우로 전향했다. 2005년 '루루공주'를 첫 작품으로 예능과 연기를 병행하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보여준 애교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등 굵직한 작품에서 출연해 흥행에 일조했고 2013년 '비밀'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다. 이후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로코퀸'의 자리까지 꿰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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