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엠블랙 미르가 배우 고은아에게 성희롱 DM을 보내는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
고은아는 "딱 하나 상처 받는 악플이 있다"며 "방송에서도 얘기했다. 코 다친 거라고"라고 코성형 관련 악플에 상처 받는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통해서도 코를 다쳤다고 이야기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고은아가 코 성형을 했다고 추측하며 악플을 남긴 것. 이에 고은아의 언니 역시 "얘도 얘 리즈 시절에 자기 예쁜 걸 알았던 애다. 괜히 얘가 만질 이유가 없다"고 맞장구쳤다.
고은아는 "미용 목적이 아닌 복원 수술을 할 거다. 올해 안에 수술을 하고 싶다"며 "올해 안에 머리 심을 거고 코수술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고은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미르가 먼저 방송을 하고 나는 2월쯤 합류했다"며 "공백기 때 우울증이 와서 시골에 있는데 미르가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다. 지금은 60% 정도 회복됐다"고 방송울렁증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