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자녀들을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여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도경완의 생각에 동의하며 "어차피 그 시간에 아이들을 재워놔 보지도 못하고, 일부러 안 보여준다"며 "윌리엄은 게임 인터넷 방송에서 좀비만 보고 있어서 걱정 많이 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딸 아들 삼대까지 볼 수 있는 방송이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도경완은 "저도 출연자이기 전에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시청습관을 보면 조마조마한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광고에 뭐가 나올까, 광고 건너뛰기를 보면 뭐가 나올까 싶어서 조마조마하다. 부표 없는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