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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영탁이 '사랑의 콜센타' 본방 기대를 높였다.
영탁 친구 박기웅은 초반에는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가 자기 순서가 되자 180도 돌변해 가수 못지않은 대반전 노래 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더불어 박기웅은 소품까지 활용, 톱6와 춤추며 반전을 선사해 현장을 열기로 이끌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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