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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0 트롯 어워즈'가 시청자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大국민 투표'를 시작하면서, 진정한 대화합이 펼쳐질 '역대급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가동된 '국민 투표'는 '인기상 남자-여자부문', 만 19세 이하만 참여 가능한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과 '글로벌 스타상'은 오는 27일(일) 자정까지 투표가 마감된다. 하지만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10월 1일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생방송 현장에서 집계 결과가 방송되는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전망. 더욱이 중복 및 다중 투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2020 트롯 어워즈'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명실상부 트롯 명가 TV CHOSUN이 만드는 최초의 트롯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시선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2020 트롯 어워즈'는 레전드 트롯 가수는 물론 향후 트롯계를 이끌어갈 젊은 트롯 스타까지 신구세대가 어울리는 세대 초월 대축제의 장을 지향하고 있어 '국민 투표' 진행이 화합이라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만들 예정이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한 '트롯 스타'라는 영예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100% 국민의 의견으로 이뤄지는 국민들의 한 표가 모이게 될 시상식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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