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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설렘을 주는 도파민과 편안한 감정인 세로토닌 중 진짜 사랑은 어떤 것일까.
스튜디오에는 '짝사랑했던 남자가 뒤늦게 고백을 한다면 어떨 것 같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준희가 "그럼 나이스다"라고 답하자 주우재는 "이 정도면 달리는 열차 두 개 사이에서 환승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원래 탔던 열차가 서행하고 있을 때라 어떤 열차에도 갈아탈 수 있는 상태"라며 고준희 말에 동의했다.
고민녀는 자신의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 남자친구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남자친구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 사이 남사친은 미국에 가지 않고 가끔이라도 고민녀의 얼굴을 보며 살겠다고 선언했고, 고민녀의 마음을 모두 알게 된 남자친구는 결혼반지를 내밀며 프러포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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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남친에게 결혼반지를 받았을 때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가 중요하다. 바로 '예스'란 말이 나오지 않았다면 남친과 헤어지는 게 맞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고준희는 "내일 내가 누구와 있을 때 웃고 있을지 상상해보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민녀가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단호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35회는 9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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