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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아직 품절 못됨"→9월 결혼식 연기 결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01 15:4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를 결정했다.

1일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품절 안됨. 아니 못됨"이라며 웨딩 회보를 추가 게재했다. 이어 "결혼식 미뤄기로 결정 쾅쾅. 예비부부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이언트핑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자이언트 핑크가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고 자이언트핑크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예비신랑은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싱글 앨범 '가위 바위 보'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은 자이언트 핑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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