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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장만옥' 조하나가 제주 여행에 합류한다.
이어 아침 식사를 즐기던 중 수경은 하나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국은 정균의 결혼식에서 하나와 자신이 각각 부케와 부토니에를 받아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국은 제주에 하루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하나에게 "어젯밤 누구랑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하나는 알 수 없는 미소로 답해 청춘들의 의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청춘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밝히다 수위 조절(?)에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여자방에서는 문영과 수경이 대화의 꽃을 피웠다. 수경은 문영에게 "솔직히 너 옛날에 별로였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문영은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며 본인에 대한 오해를 털어놨다. 또한,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드러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1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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