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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학래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학래는 "최대한 솔직한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벌써 20년 전 이야기들이고 지금은 둘이서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고, 오랜 시간동안 서로 보듬었다"면서 "아내도 용서한 일이고 더 잘 지내보고자 꾸준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TV에서도 끄집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이 출연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 방송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김학래는 "프로그램에 민폐만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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