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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될순없어' 홍윤화, 남편 김민기 '심쿵 유발♥' 사랑스러운 매력 대방출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8-25 09:21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숨겨진 매력을 대방출했다.

홍윤화는 지난 16일,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13호 부부로 등장, 달콤하고 유쾌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꾸밈없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저격한 홍윤화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 달달함 가득♡ 남편 김민기와 꽁냥 모멘트

홍윤화는 김민기와 달달한 부부 생활로 패널들의 질투를 샀다. 홍윤화는 김민기를 앉혀두고 눈썹 정리를 시작, 심쿵멘트를 날리며 허그를 하는 김민기에 "오빠 나 더워"라며 그를 떨어뜨려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후 "잘생겼네"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 김민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센스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달달한 대사를 날리고 멋쩍어하는 김민기에 "오빠가 짠 거 아니었어? 다 어디에서 베껴온 거였어?"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 미(美)친 덕후의 춤신춤왕 모멘트

홍윤화는 덕후로서의 애정을 한껏 뿜어냈다. TV에서 나오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짧은 감탄사를 내뱉고는 댄스 삼매경에 빠진 것. 흡사 까마귀 같은 소리와 함께 보인 열정적인 춤사위는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홍윤화는 개그 코너 회의를 위해 집을 찾아온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게 문만 열어주고는 "언니 봐봐! 지민 직캠!"이라며 소리치며 다시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는 귀여운 덕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어느 가게 하나 놓치지 않는 시장 먹방 요정 모멘트

열정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마친 홍윤화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고기를 굽기로 했다. 고기를 사러 근처 시장을 찾은 홍윤화는 꽈배기, 떡볶이, 육전 집을 차례대로 방문, 어느 가게 하나 놓치지 않는 야무진 시장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강재준이 떡볶이를 먹다가 옷에 국물을 흘리자 난감해하다가도 "뭐 그린 것처럼 하자!"라며 이쑤시개에 떡볶이 국물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해맑음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홍윤화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며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는 홍윤화는 tvN '코미디 빅리그', 유튜브 채널 '꽁냥꽁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세 개그우먼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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