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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양예나가 특별한 매력을 품고 스크린 신고식에 나선다.
양예나는 극중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한국디자인스쿨의 이사장 딸 에이미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에이미는 패션 디자인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릴 만큼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이슈 메이커다.
양예나는 도도하면서도 천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을 전망. 특히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K스쿨'은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이자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중국과 일본 배급이 확정된 만큼 양예나의 매력이 아시아 팬들에게 특별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양예나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영화 'K스쿨'은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하며, 12월에 국내 극장 개봉 후 해외에 배급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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