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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영웅과 김수찬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졌다.
임영웅은 '어웅백(어차피 영웅이는 백점)'이란 별명답게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100점을 받아냈다. 하지만 김수찬도 자신의 신곡 '엉덩이'로 100점을 획득하며 연장전이 펼쳐졌다. 연장전은 원하는 곡을 부를 수는 있지만 1절까지만 소화할 수 있다. 김수찬은 먼저 혜은이의 '새벽비'를 선곡, 흥겨운 무대로 99점을 획득했다. 그는 "여기서 영웅이 형이 100점 받으면 난 집에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임영웅은 '그 사람을 찾으러 간다'를 열창했지만 결과는 92점이었다. 이로써 김수찬은 0대300의 아픔을 딛고 리벤지에 성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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