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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전 세계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완성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을 통해 시련과 상처, 두려움 등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면, 이번 '다이너마이트'에는 크게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녹여,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얘기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자신들에게 야기한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디지털 싱글 발매는 당초 계획에 없었지만, 듣기만 해도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으로 서둘러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다이너마이트' 음원과 더불어 노래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또한, 오는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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