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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 퀴즈'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서권순 자기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팬임을 드러내며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채웠다.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에 대한 속마음과 두 딸의 어머니로서 가족을 향한 애정 등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교도소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교도관 교감 박정호 자기님이 풀어놓은 교도소 에피소드 또한 눈길을 끌었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교도소 뒷이야기와 교도관 교감으로서의 인생이 묵직한 울림을 자아냈다.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자기님은 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뇌졸중의 원인부터 전조 증상, 자가진단법, 예방법 등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시청자 자기님들의 이해를 도왔다. 생애 마지막 이별을 돕는 장례 지도사 심은이 자기님은 매일 죽음을 맞이하는 존엄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영원히 떠나는 이들의 마지막 풍경을 지켜보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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