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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퍼펙트라이프'에 원조 리듬 체조 요정 신수지가 출연한다.
평소 운동에는 '1도' 관심 없는 패널 홍경민은, 신수지의 끝나지 않는 운동 스케줄을 보며 "저는 동전 주울 때도 앉아서 줍는다"며 운동으로 달리는 신수지의 일상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주변에 이 정도로 운동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종국이다!"라며 '인간 운동 머신' 신수지를 '여자 김종국'으로 인정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수지는 건강한 몸매와 달리 '반전 식성'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 식사로 무려 삼겹살과 항정살을 먹고 고칼로리 팝콘과 스프레이 생크림을 거침없이 입에 짜 넣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것. 또한 저녁 식사로는 고기 '8인분'을 시키기도 해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이를 보고 지난주 MC로 새롭게 합류한 현영은 "천하장사했던 내 친구도 저렇겐 안 먹었다!"며 이제는 '리듬 체조 요정'이 아닌 '먹방 요괴(?)'의 탄생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신수지의 하루 식단을 유심히 지켜본 전문가 군단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우려를 표하며 신수지를 걱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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