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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공부가 머니?'에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나니가 전문가로 출연, 김봉곤의 딸 도현이의 소리에 극찬을 보낸다.
언니의 현실적인 조언에 표정이 어두워진 도현이는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있으니까,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조금의 부담감이 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는다.
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다니고 있는 자한이는 자신은 혼자 공부하면서도 원하는 걸 확실히 표현했지만, 말을 잘 안 하는 도현이에 대해 언니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아빠가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김봉곤은 생각이 많아진 모습을 보인다고.
이처럼 뛰어난 판소리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영어와 수학 등 공부에는 자신 없어하는 도현이를 위해 김나니 전문가를 비롯한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좋은 소리꾼이 되기 위한 방법부터 실기와 내신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특별한 학습법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해 내일(18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봉곤의 딸 도현이의 모습과 김나니 전문가의 솔루션은
사진 제공 : MBC <공부가 머니?>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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