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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하리수가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출연해 MBN '보이스트롯' 도전 이유와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하리수는 최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 중이다. 첫 방송부터 '십분내로'를 열창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또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해 팬들로부터 열띤 지지를 받았다.
하리수는 "남자친구와 혹시 재혼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신중하게 답했다. 그는 "지금 생각으로는 반반"이라면서 "결혼 생활이 분명 좋은 것도 있지만, 연애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요즘 인기 드라마인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의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하리수는 "무더운 여름인데도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 같다"면서 "참다 보면 이 어려운 시기도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 모두 다 같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주)유니콘비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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