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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의 꼬꼬치밥이 13대 안주 메뉴대결에서 우승, 출시된다.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을 맛본 '편스토랑' 메뉴 평가단은 아이디어와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강다니엘은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 보장된 맛 같다. 술안주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 메뉴 중 가장 궁금했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 역시 "창의적인 레시피"라고 칭찬했다.
그 결과 한지혜는 집밥 퀸 오윤아의 오미고추장찌개와 데스매치를 펼쳤고, 우승하며 결승전 고지에 올랐다. 이어 홍진영의 곱닭오리볶음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이영자의 오빠와 결승전을 벌였다. 두 메뉴 모두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한지혜가 4명의 메뉴 평가단 중 3명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렇게 '여자 이경규'로 자리 잡은 한지혜가 닭 요리를 활용한 메뉴로 드디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지헤는 "진심으로 매번 이길 것 같았다.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도 감사드린다."라고 뿌듯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여자 이경규를 넘어 첫 우승을 거머쥔 한지혜가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하고, 어떤 신박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선보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13대 안주 출시메뉴 한지혜의 꼬꼬치밥은 8월 15일 오늘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해당 편의점 MD가 "닭껍질을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겠다"고 한 만큼 어떤 제품으로 출시될 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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