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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손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최장수 아이돌'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와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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