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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영미가 코미디 영화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은이는 후배인 안영미에 대해 "스탠드업 코미디부터 디테일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까지 전부 잘하기 때문에 한국의 에이미 슈머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칭찬했고, MC 봉태규 역시 "에이미 슈머는 불편할 수 있는 소재도 속 시원하고 유쾌하게 코미디로 승화시키는 걸로 유명한데 안영미 씨도 이런 부분에 능해서 '한국의 에이미 슈머'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날 송은이와 안영미는 '정직한 후보' 속 배우 라미란의 가슴 춤에 대해 "영화 관람 후 라미란 배우에게 연락했더니 허락을 미리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로열티라도 지불해야 되는 건 아니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와 안영미의 웃음 넘치는 영화 이야기는 16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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