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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종민 "비한테 조언? 무조건 린다G 말 들으면 잘될 것"
한 청취자가 "종민 오빠가 코요태 활동 위해 신지 결혼 막겠다는거 사실이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연히 농담으로 한건데, 기사로 나서 깜짝 놀랐다." 라면서 "당연히 안막는다. 신지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그룹 활동하는 것도 좋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지는 "딱히 이상형이 없다" 라고 답했고, 빽가가 "입맛 맞고 배려심 있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 신지와 어울린다" 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절은 괜찮나?"라는 질문에 빽가는 "사실 예전같진 않다. 무리한 춤은 피한다. 예전에는 다리 찢고 구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한다" 라고 대답했고, 신지는 "이제 다치면 잘 안낫는다. 춤이 문제가 아니라 안 다치는게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듣고있던 김종민은 "난 돌기는 도는데 착지가 안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단톡방에서 답이 제일 느린 멤버는 누구냐" 라는 질문에 신지는 "우린 단톡방이 없다" 라고 단호하게 대답했고, 윤정수는 "이 정도 나이되면 그냥 전화가 편하다"라고 반응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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